수원시, 수원지역 노동안전지킴이4명 ‘노동안전지킴이’, 2024년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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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지역 노동안전지킴이4명 ‘노동안전지킴이’, 2024년 활동 시작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4.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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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건설공사 현장,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안전지도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수원지역)’가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2024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서 노동안전지킴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2024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서 노동안전지킴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도가 3월 15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군포교육장에서 연 ‘2024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수원지역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비롯해 경기 남부 1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64명이 참석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하며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모든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따라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더 중요해졌다”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홍보 활동,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 등으로 산업재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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