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나눔과 채움으로 여는 행복한 5월
상태바
수원시 권선구, 나눔과 채움으로 여는 행복한 5월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5.03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면서 권선구 공직자 자원봉사단 ‘권선두루미’의 활동이 시즌2에 접어들었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19개 부서가 권선구 관내 및 인접 화성시의 사회시설 3곳을 매월 돌아가며 봉사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5월부터 부서별로 새롭게 나눔처와 결연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시즌2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시즌2 첫 주자로, 권선구 행정지원과 직원들이 지난 4일 오목천동에 소재하고 있는 중앙양로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벚꽃 흩날리는 양로원 산책로를 걸으면서 어르신들의 모습을 한 컷 한 컷 카메라에 담아 드렸다. 행정지원과에서 사진에 재능 있는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모습을 찍고, 권선구의 대표단체인 권선사랑회의 후원을 받아 작은 액자를 제작하여 어르신들의 사물함 한 켠을 수놓아 드릴 예정이다. 또한, 여직원 동아리 네일아트 회원들은 그동안 동호회 강습에서 익혔던 실력으로 어르신들의 손을 예쁘게 가꿔 드리면서 그동안 노력봉사로 일관했던 봉사활동을 다양한 재능 기부로 이어지게 했다.

   중앙양로원 관계자는 “가족 사랑의 달 5월에, 이웃을 찾아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선구는 5월 마지막 주말 계속해서 수봉재활원과 화성 해뜨는 마을 등 나눔처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