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중수도 공급사업 운영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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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중수도 공급사업 운영재개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4.03.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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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가 동절기 기간 중지하였던 중수도 공급시설의 운영을 3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영통구, 중수도 공급사업 운영재개ⓒ경기타임스
사진)영통구, 중수도 공급사업 운영재개ⓒ경기타임스

지난 2월, 관내 민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살수용수가 필요한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9개소가 신청하여,전년 대비 공급량이 연간 15,083톤에서 65,704톤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공급되는 중수도는 대규모 공사장의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살수와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발생 시 도로살수 용도로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중수도 공급사업은 물의 재이용을 통해 부족한 수자원을 대체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등 탄소중립에 필요한 수단으로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민간부문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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