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 위원들은 28일 영통구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영통발전연대 위원이자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한국어린이집 정유선 원장(영통발전연대 사회복지국장)과 보명어린이집 김은희 원장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노트, 필통 등 25종으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20개(총 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통구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물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어린이집 정유선 원장은 대표로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 학용품 세트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린이집 정유선 원장과 보명어린이집 김은희 원장은 영통발전연대에서 활동하면서 지난해에도 화재피해 구민 구호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