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신임 통장에 멘토링 지원
상태바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신임 통장에 멘토링 지원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2.27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새내기 통장 멘토링 지원 방침을 정해 지난 22일 1기 멘토 위촉식에 이어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보정동이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내기 통장 멘토 위촉식ⓒ경기타임스
사진)보정동이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내기 통장 멘토 위촉식ⓒ경기타임스

이 간담회에는 동장과 지난해 임명된 1년 이하 재직 통장 5명, 지난 9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새내기 통장이 참석해 소회와 업무 노하우, 애로사항, 돌봄 필요 가구 급증 상황에서의 통장 역할과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멘토로 선정된 통장은 임명 후 6개월 동안 수시로 현장 활동을 함께 하면서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애로사항 상담을 하는 등 신임 통장을 지원한다. 멘토는 경력 3년 이상의 통장을 지정한다.

통장의 주요 업무는 전입 확인과 주요 공지사항 전달, 동 행사 지원 등이다.

보정동에는 총 39개 통이 있다. 지난 2019년 이·통장 연임 1회 제한 규정이 생기면서 신임 통장은 늘어날 전망이다.

주민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한 새내기 통장은 “처음에는 통장 활동에 부담감이 있었지만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신규 통장들의 직무수행 어려움이 멘토링 지원을 통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