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개최...동 주민자치위원 대상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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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개최...동 주민자치위원 대상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4.02.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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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했다.

사진)수원시가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고 있다. ⓒ경기타임스
사진)수원시가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고 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구 지역회의 기능을 각 동 주민자치회가 수행하고,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이날 예산학교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동별 3명),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후보자, 주민참여예산 담당 공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교육으로 시작된 예산학교는 ‘예산의 기본 개념,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과 책임, 주민참여예산 사례 분석’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지난 1월 12~26일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모했고, 공개추첨으로 후보자·예비후보자를 선정했다. 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는 3월에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위촉된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주민의견 수렴 ▲주민 제안사업 심의 ▲사업 집행 모니터링 등 예산 관련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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