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장애인 동계스포츠 대축제인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평창, 춘천, 의정부, 경기도(이천) 일원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식의 열기가 남아 있는 평창돔체육관에서 18일 오후 4시에 진행됐다.
이번 동계체전에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쇼트트랙)에 총 1054명이 참가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선수단 제1일차 경기에서 총 득점 12,326점, 총 24개(금5, 은13 동6)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선수단은 빙상 종목 우승 달성, 컬링(청각/남) 2위,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 주요 종목에서 선전하며 순항 중이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