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시장-진태구 군수 '우호의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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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서 시장-진태구 군수 '우호의 악수'
  • 윤혜란 기자
  • 승인 2009.11.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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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태안군 문화,예술 체육,관광 교류

김용서 수원시시장과  진태구 태안군군수는 지난 9일 오전 11시 태안군청에서 우호도시 결연식을 갖고 행정,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민간교류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을 비롯한 60명의 방문단은 이날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태안군측의 환영을 받으며 도착해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우호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우호도시 결연은 지난 2007년 태안 기름유출사고 발생 당시 수원시의 2만여 자원봉사원이 기름제거 활동을 펼친 인연으로 이뤄졌다.

태안군은 수원시 자원봉사단의 활동에 대해 여러차례 고마움을 표현하며 우애를 다져왔고, 지난해 3월 태안군수와 태안군 민간단체가 김용서시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으며 6월에는 태안군이 김용서 수원시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우호결연을 계기로 태안군과 수원시 양 지자체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넘은 세계에서 으뜸가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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