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보건소,취약계층 대상, 전화로 주1~2회 건강 상태 확인,건강 이상 징후 보이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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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보건소,취약계층 대상, 전화로 주1~2회 건강 상태 확인,건강 이상 징후 보이면 방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4.01.3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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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보건소가 한파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월 15일까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보건소 소속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41명이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대상자들에게 한파 대비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주1~2회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건강 이상 징후가 있는 대상자는 수시로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조치 후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또 방문대상자와 가족 이웃, 동 주민센터 등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한파 대응 응급상황 관리를 한다.

관내 경로당 486개소, 방문관리 대상자에게는 한파 예방수칙 안내 홍보물과 함께 덧신, 수면양말, 무릎담요, 장갑 등 한파 예방 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취약계층 시민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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