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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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4.01.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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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공직자들이 혈액수급 부족 위기 해결을 위해 헌혈에 나섰다.

영통구는 지난 16일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헌혈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 에 참여했다. 

영통구 공직자들은 이 날 9:30~12:00까지 구 청사 앞 이동헌혈차량에 올라 헌혈을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수혈이 필요한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 구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혈액부족 사태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중한 생명나눔에 동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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