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매교동, 관내 음식점 5개소와 함께 ‘사랑나눔반찬 사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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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매교동, 관내 음식점 5개소와 함께 ‘사랑나눔반찬 사업’ 첫발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4.01.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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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5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 토성한식)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시작했다.

사진)팔달구 매교동, 관내 음식점 5개소와 함께 ‘사랑나눔반찬 사업’ 첫발ⓒ경기타임스
사진)팔달구 매교동, 관내 음식점 5개소와 함께 ‘사랑나눔반찬 사업’ 첫발ⓒ경기타임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한 달에 한 번, 참여 음식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 반찬 나눔에 함께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나눠드리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추어탕, 계란말이, 감자조림 등의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으며, 기부받은 반찬은 관내 취약가구 21세대에 건내졌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온정의 손길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기부에 참여해 준 각 음식점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이 음식을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부받은 음식은 참여해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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