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최희순)는 26일 구․동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통합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다양한 사회복지정책의 변화, 복지행정 수요 등에 민감하게 대처하여 세밀한 복지업무 숙지 및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013년도 사회복지 사업별 지침내용 설명 및 직원 상호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차상위계층 지원사업, 영유아 지원사업 등 보편적 복지를 추구로 선정기준이 완화되고 수혜자의 범위가 확대되는 복지제도의 주요 변경사항 및 지침을 직원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효율적 사용으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또한 보육료 지급대상 확대 및 초중고 교육비 지원, 범정부 사회보장 시스템 도입 등 신규 업무 급증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신속한 처리와 누수 없는 업무수행을 다한 복지담당 공직자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영통구는 앞으로 사회복지 선․후배 직원 간 소통 및 새내기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맞춤형 소그룹을 운영하고, 복지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연찬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우리구가 더 따뜻하고 사람이 행복한 희망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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