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 민관협력 복지 특화사업‘파랑새 반찬드리미’로 따뜻한 연말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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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민관협력 복지 특화사업‘파랑새 반찬드리미’로 따뜻한 연말 맞이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3.12.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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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 초평동(동장 김성주)은 지난 20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숙)와 취약 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파랑새 반찬드리미’사업을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초평동, 민관협력 복지 특화사업‘파랑새 반찬드리미’로 따뜻한 연말 맞이ⓒ경기타임스
초평동, 민관협력 복지 특화사업‘파랑새 반찬드리미’로 따뜻한 연말 맞이ⓒ경기타임스

이 사업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을 위하여 직접 반찬을 조리한 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도 확인하는 민관협력 복지 특화사업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변신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끓인 사골과 각종 모둠전을 가지고 각 가정에 방문하여 동절기 안부 인사를 전하며, 송년 인사도 함께 전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산타로 변신하여 맛있는 반찬을 직접 가져다 주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정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3년의 마지막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위원님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2024년에도 발 벗고 나서는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초평동의 취약계층 가구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초평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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