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흥겨운 브라스 밴드 공연과 캘리그라피 체험 2023 SUMA 윈터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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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흥겨운 브라스 밴드 공연과 캘리그라피 체험 2023 SUMA 윈터 페스티벌
  • 전수빈 기자
  • 승인 2023.12.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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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위한 '2023 SUMA 윈터 페스티벌'을 1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사진)2023 SUMA 윈터 페스티벌 포스터ⓒ경기타임스
사진)2023 SUMA 윈터 페스티벌 포스터ⓒ경기타임스

SUMA 윈터 페스티벌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독일 명품 필기구 브랜드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 캘리그라피(손글씨 작업) 체험이 운영된다.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이 사전 예약자 50명에게 한 해 동안 감사한 사람에게 전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작성해 증정하고, 참여자가 직접 캘리그라피 전문 도구를 이용해 자유롭게 체험도 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이어지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트럼펫, 트롬본, 튜바, 호른, 드럼 등 6인조로 구성된 브라스밴드 ‘메이킹 보이즈’의 흥겨운 공연이 미술관 로비에서 펼쳐진다. 캐럴 <조이 투 더 월드 Joy To The World>, <징글벨 락 Jingle bell Rock>,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비롯해 영화음악 메들리 등 연말과 어울리는 흥겹고 익숙한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 촬영 후 증정하여 미술관 방문의 추억을 나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캘리그라피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길 바란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로 관객와 이웃이 함께하는 특별전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과 소장품전 《물은 별을 담는다》 그리고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을 개최하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따뜻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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