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민희 열애, "조인성이 아깝다 VS 김민희가 아깝다" 네티즌 의견분분
상태바
조인성 김민희 열애, "조인성이 아깝다 VS 김민희가 아깝다" 네티즌 의견분분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4.25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조인성(33)과 김민희(32)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 네티즌들 사이에 두사람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 두사람이 12년전 함께 촬영했던 광고촬영 영상을 공개하며 열애소식을 보도했다.

2001년 청바지 광고 촬영 현장에서 김민희와 조인성은 당시 20대 초반의계 신인 연기자 답게 풋풋하고 청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두사람은 서로 어색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함께 촬영하게 돼 영광"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10여 년간 알고 지내다 올해 초 지인들과 만남을 계기로 연락처를 주고받아 4개월전 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다.

조인성의 소속사 측도 한 연예매체에 의해 두사람의 데이트현장이 포착되자 "두 사람이 올해초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던 중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앞으로 두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지켜 봐 달라"며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먼저 밝히지 못하고 매체를 통해 알려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두사람의 열애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이다", "조인성이 아깝다", "김민희가 아깝다"는 등의 의견을 보이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