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이 가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정수장에는 536㎾, 안산공공하수2처리장에는 1천248㎾급 태양광 발전시설이 각각 설치됐다.
시는 생산된 전기를 전력거래소를 통해 판매할 경우 연간 10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태양광 발전시설 가동으로 1천590t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 시화호와 누에섬에는 조력발전소와 풍력발전기가 건설돼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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