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금호동,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힐링&소통 교육 실시
상태바
수원시 권선구 금호동,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힐링&소통 교육 실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4.24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권선구 금호동ⓒ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금호동은 무단투기 명예 감시원들과 동 직원들이 함께, 5월 1일부터 실시되는 무단투기 쓰레기 반입정지 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매일 2시간씩 홍보할 예정이다.

  금호동은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일환으로 4월초부터 전 직원 및 통반장을 통해 무단투기 쓰레기 반입정지 안내문 배부와 관내 현수막 게첨 홍보를 병행 해오고 있다.

  현재 우리시 종량제 봉투 사용률은 40%정도이며, 재활용품에 대한 분리배출도 미흡한 실정으로, 재활용품이 사장되어 자원이 낭비되고 종량제 봉투 미사용에 따른 예산낭비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23일 민원인 친절응대를 위한 힐링&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센터 전 직원과 공익근무요원 등 11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친절교육과는 다르게 직원들과의 소통에 집중하여 애로사항을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다양한 사례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제시해 민원인은 물론 공무원도 마음을 다치지 않고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조한경 금호동장은 “다음 달부터는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와 재활용품이 혼합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쓰레기 무단배출을 줄이고 규격봉투 사용을 정착시켜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