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삼(49) 전(前)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이 갑작스레 사망했다.
22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 전 최고위원은 21일 오후 11시 35분경 서울 성동구 강변북로 길가에 세워진 승용차 운전석에 앉은 자세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전 최고위원은 사망 발견은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승용차가 깜빡이를 켠 채 서 있는 것을 보고 교통사고로 알고 경찰에 신고해 발견됐다.
경찰은 이 전 최고위원이 사망원인을 심장마비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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