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방임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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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방임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회의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3.10.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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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일, 유관 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아동방임 문제 파악과 아동 안전 보호조치 방안 마련을 위한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방임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회의 ⓒ경기타임스
사진)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방임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회의 ⓒ경기타임스

이번 사례는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아동방임 의심 △돌봄 및 일상생활 지원 필요 △정신적 건강유지 어려움 △경제적 위기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음에도 잦은 서비스 거부로 유관 기관의 개입 및 지원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통합사례회의 참여기관은 수원시청 아동보호팀, 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 중부경찰서,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서광학교, 송죽초등학교 등 9개소이며,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개입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의를 통해 산발적인 서비스 제공 조정 및 주 사례기관 지정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비효율적인 사례관리를 방지하고자 추후 솔루션 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논의가 마무리 됐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대상 가구에 사례관리 지원 및 모니터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관계기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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