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이달 26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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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이달 26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 접수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4.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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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이면도로 내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주차분쟁을 해소하고 긴급재난 발생시 안전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사업대상지는 주민 요청지역을 우선 선정하고 야간 주차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시행구간 등 세부내용을 주민에게 알려 거주자 우선주차제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여 우선주차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하는 구간은 주민 과반수 찬성지역의 4구간 116면으로 4개구간은 매탄동 동수원로 507번길, 영통동 수정어린이공원주변, 청명로, 청명로 21번길이며, 거주자우선주차신청을 오는 26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서 접수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우선 주민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 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공간과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거주자 우선주차제의 월 사용료는 2만원이며, 18시부터 익일 9시까지 계약차량 이외의 차량이 주차됐을시 견인 조치하며, 이외의 시간은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영통구 경제교통과(228-8345) 또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238-0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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