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서연조경이엔씨가 7일, 장안구 여성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여성축구단의 대회 출전을 위한 운영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장안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서연조경이엔씨 홍승훈 대표, 장안구 여성축구단 천효정 코치 등이 참석하였으며, 후원금에 대한 감사 인사와 응원의 마음을 주고받았다.
㈜서연조경이엔씨 홍승훈 대표는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생활체육의 주축이며 건강한 생활의 본보기라고 생각한다.”며 “축구단이 마음 놓고 훈련 및 대회 준비에 매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생활체육팀으로 지난해 수원시축구협회장배 여성축구대회와 수원시장애인축구협회장배 어울림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저력이 있는 팀이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