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17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세류2동 ‘복지대상자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세류2동,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버드내 성당이 함께 참여한 이번 협약식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자 마련한 지역사회 복지대상자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부의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민·관이 협력한 따뜻한 손길이 다양한 복지대상자에게 닿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조례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류2동은 쪽방, 반지하가 밀집해 있고 노인 비율이 많은 지역특성을 가지고 있어 수원새빛돌봄 사업 추진,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