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명인중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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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명인중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전수빈 기자
  • 승인 2023.08.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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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0일 명인중학교(교장 전승석)과 지역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수원문화재단, 명인중학교와 업무협약 좌측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과 박미양 명인중학교 예술부장ⓒ경기타임스
사진)수원문화재단, 명인중학교와 업무협약 좌측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과 박미양 명인중학교 예술부장ⓒ경기타임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에 따른 국정과제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관내 교육기관 대상 발굴 및 문화예술 교육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과 박미양 명인중학교 예술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한 현장 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111CM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자 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9~11월 명인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111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청소년들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예술교육 전문강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회차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복합문화공간 111CM은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그리고 사회적배려대상자까지 자유로운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킹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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