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세류3동-시립세류어린이집, ‘민간 전문가 참여 재난 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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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세류3동-시립세류어린이집, ‘민간 전문가 참여 재난 대비 훈련’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3.08.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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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9일 수원 시립 세류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진 대피 훈련 및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세류3동-시립세류어린이집, ‘민간 전문가 참여 재난 대비 훈련’ⓒ경기타임스
사진)세류3동-시립세류어린이집, ‘민간 전문가 참여 재난 대비 훈련’ⓒ경기타임스

이날 훈련에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교사를 비롯하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등 114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진 대피 교육 후 지진 대피 안내방송과 사이렌으로 건물 전체 지진 발생 상황 전파가 이루어지자 아동과 교사들은 책상 밑 등으로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춘 후 밖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재난 대비 훈련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지진 등 재난 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사전 컨설팅 및 훈련 평가 등을 통해 내실 있는 구성을 갖춰 진행했다고 동 관계자는 말했다.

이난숙 어린이집 원장은 “안전하고 현장감 있게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진 등의 재난 상황에 아동들이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최근 각종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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