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19세기 서양 미술사를 한눈에, '경기도민을 위한 레플리카명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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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19세기 서양 미술사를 한눈에, '경기도민을 위한 레플리카명화전'
  • 전수빈 기자
  • 승인 2023.08.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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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6일 ~ 9월 1일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무료 전시 및 해설 프로그램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

[경기타임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8월 26일 (토) 부터 9월 1일 (금)까지 '경기도민을 위한 레플리카명화전'을 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전시는 19세기 서양 미술을 대표하는 명작 레플리카 40여점을 선보인다.

사진)반 고흐 론강의 별이 밫나는 밤에ⓒ경기타임스
사진)반 고흐 론강의 별이 밫나는 밤에ⓒ경기타임스

전시 작품들은 원작과 동일한 색채, 질감, 사이즈로 제작된 고품질의 레플리카로, 명화의 감동과 여운을 생생하게 전한다.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 구스타프 클림트 등 19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인상주의에서 상징주의까지 서양 미술사의 흐름과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해상도 스크린을 통해 디지털 형태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스마트갤러리도 마련되어있다.

한편, 센터는 8월 26일~ 27일 진행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와 감상을 돕는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1일 2회 (오전 11시, 오후 2시) 매회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주요 작품에 대한 도슨트의 해설 및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19세기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완성도 높은 레플리카 형태로 선보여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 며, “관람객들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전 연령 입장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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