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손주에게 들려주는 환경이야기’운영....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 기후변화·탄소중립 등 교육
상태바
수원시, ‘손주에게 들려주는 환경이야기’운영....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 기후변화·탄소중립 등 교육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3.07.24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주에게 들려주는 환경이야기’를 운영한다.

사진)지난 7월 6일 진행된 환경이야기 교육 모습ⓒ경기타임스
사진)지난 7월 6일 진행된 환경이야기 교육 모습ⓒ경기타임스

‘손주에게 들려주는 환경이야기’는 어르신들이 손주와 함께 가정에서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용방법을 소개하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동화책으로 보는 기후변화 ▲게임으로 알아보는 탄소중립 ▲플라스틱 없는 집 ▲버려지는 것들의 쓸모 ▲자연을 담은 에너지 ▲실천하는 우리 가족 등이다.

7월 6일 첫 교육을 했고, 8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다. 관내 노인복지관과 협의해 하반기에는 강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환경 관련 주제에 대해 배우고 손주와 함께 가정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셔서 손주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주에게 들려주는 환경이야기’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생애주기 분야) 공모사업이다. 생애주기에 따른 교육대상에 적합한 교육 방법을 활용해 탄소중립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