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경영수지 개선 위해 총력
상태바
수원도시공사, 경영수지 개선 위해 총력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3.05.04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경영수지 개선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재무 건전성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사진)4일 오전 수원특례시 더함파크에서 열린 ‘수원도시공사 재무 건전성 추진단 발대식’에서 추진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경기타임스
사진)4일 오전 수원특례시 더함파크에서 열린 ‘수원도시공사 재무 건전성 추진단 발대식’에서 추진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경기타임스

4일 공사에 따르면 추진단은 팀장급 이상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업별 재무 건전성 통합 관리 △수입 감소 및 지출 증가 등 재무 환경 분석 △대행사업 요금 현실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공사 독자적인 경영수지 개선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재정자립률 110% 완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경영수지 개선 등으로 독자적인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경영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창립한 수원도시공사는 지난 2021년까지 재정자립률 100%를 넘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104%에 그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