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으로 떠나는 인문 예술 여행”을 주제로 노명우 아주대교수 강의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럽으로 떠나는 인문 예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영통구 공직자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인문, 예술 등에 대한 공직자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고 업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인문학 지식 여행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실시했다.
특히,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회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유럽 주요 도시에 얽힌 문화와 예술에 대한 탐구시간으로 이뤄졌다.
왜 우리는 여행을 좋아하는가에 대한 인문학적 설명과 독일에서 유학하며 경험한 노명우 교수의 유럽 이야기가 영통구 직원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번 교육은 영통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주무관은“ 인문학 강의를 들을 기회가 별로 없는데 저명한 교수님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바쁜 일상속에서 직원들이 강의로나마 인문학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강의에서 얻은 에너지로 더욱 활기차게 대민행정 서비스를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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