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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김제홍)은 2일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대상으로 ‘이동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동과학교실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학생의 과학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코너를 운영한다. 2일, 안성 개정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60개 학교를 순회한다.
과학교육원은 1부에서 과학호기심과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과학마술쇼로 진행한다.
2부는 ▲비행기의 원리, ▲과학 공작, ▲작은 세상 들여다보기(미생물, 곤충, 식물 등 관찰), ▲태양관측, ▲과학놀이 체험(비누방울놀이, 솜사탕만들기 등)과 같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5개 분야 17개 다양한 프로그램이며, 학교는 신청 분야에 따라 4~5개 과학코너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과학교육원 교육연수부 관계자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천체 관측 등을 실습할 수 있어서인지, 그동안 이동과학차의 만족도가 좋았다”며, “이동과학교실로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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