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4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식
상태바
안산시·4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식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04.01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3월 29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서 한양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 산학협력단과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관내 4개 대학 산학협력단과의 예비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교류협력 지원으로 대학생과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혁신적 예비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고, 그와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안산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선발된 팀들에게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며, 예비)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대학생과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작지만 강한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이 탄생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노동시장 경직과 청년실업 등의 고용 불안정 해소를 통해 “착한소비․따뜻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 크게 각광받고 있으며, 안산시는 사회적 기업 9개소, 예비 사회적 기업 12개소가 있고, 안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을 매년 10개씩 육성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