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부부싸움 이유와 화해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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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부부싸움 이유와 화해법 공개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3.31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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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31)이 남편 연정훈(34)과 부부싸움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최화정을 대신해 일일 DJ로 나선 한가인은 부부싸움을 하는 이유와 화해법, 애칭 등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의 전화 연결을 시도해 "우리도 싸울때가 있는데 주로 언제 싸우지?"라 묻자 연정훈은 "내가 술 먹고 늦게 들어올 때"라 대답했다.

이에 한가인은 "정말 이것만큼은 용서할 수 없다.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고 말하자 연정훈은 "아내가 이런 말을 할 때는 존댓말을 하게 된다. 무릎도 여러 번 꿇는다"고 고백했다.

연정훈의 고백에 한가인도 "오빠가 늦게 들어온 날은 눈치 보면서 주방 쪽으로 온다"며 "내가 '오빠, 무릎 꿇어'라고 하면 바로 무릎 꿇는다"고 폭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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