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폭탄발언'은 끝이 없다. '여친 29명에서 늘었다','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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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폭탄발언'은 끝이 없다. '여친 29명에서 늘었다','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 등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3.27 02:10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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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남(68)이 폭탄발언으로 화제가 되고있다.

거침없는 발언으로 널리 알려진 조영남은 2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여자친구가 과거 29명에서 지금은 더 늘었다"라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리포터가 "유독 관심이 가는 예쁜 후배가 있냐"고 묻자 "모든 후배들이 다 예쁘지만 유독 관심 가는 후배도 없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그 이유로 "내 여자친구들 관리하기도 힘들다, 과거 내 여자친구가 29명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 많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조영남은 이어 "꽃, 강아지, 강물은 나를 약간 설레게 하지만 여자들은 내 가슴 전체를 울렁거리게 한다"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리포터를 놀라게 만들었다.

조영남의 폭탄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파란만장 하게 살아온 자신의 인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여자와 여자친구의 차이에 대해 "여자는 자기 돈을 내고 밥을 먹는 사람이고, 여자친구는 내가 밥을 사주고 돌봐주는 사람"이라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유언과 상속에 대해 "가족에게 4분의 3을 , 마지막에 내 옆에 있는 여자에게 나머지 4분의 1의 유산을 상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당시 "원래 가족과 마지막 여자에게 2분의 1씩 나누어 주려고 했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다"며 "이후 다른 잡지책에서 인터뷰할 때 고쳤다. 4분의3은 가족에게 줄거고 4분의1은 여자 몫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조영남은 "내가 하고 싶은 묘비명은 '웃다 죽다'로 정했고 장례식은 하고 싶지 않다"고도 말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유언장에 대해"죽음을 알리지 말고 담요에 싸서 화장해달라. 장례식은 하지 말고 가루는 영동대교에 뿌려라고 썼다 그런데 알고보니 영동대교에 뿌리는 것이 불법이라더라"며 "'몰래'를 추가해야겠다"고 밝힌바 있다.

당시 조영남은 "재산의 4분의 1을 죽을 때 옆에 있는 여자에게 주고 나머지는 자식들에게 줄것이다"라며 "하지만 만약 그 여자가 바람을 피웠을 경우에는 그 유산을 다 뺏앗으라고 썻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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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귀 2013-03-31 15:14:02
영남성의 밝히지 말아야할진실들 입다물고 조용히 사세요 뭐그리 대단하다구 우리 선배세대의 수치스런 사생아 거짓봉사나 하지말구 남은생 잘못햇다하구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이나 도우며 사세요 장애단체공연 한다구 연극하지말구 카메라찍으면 친절한척하구 안찍으면 병신취급하는놈 그게 당신의 진실이지요

정혜 2013-03-27 13:01:11
역시 영남씨 다우이^^***

이영수 2013-03-27 12:38:18
인간 말종이 또 한명 늘었네! 저런 놈들 때문에 세상이 자꾸만 어지러워진다.
장당 쳐 죽여야 할 놈이다.

김삼봉 2013-03-27 12:02:43
멋은있어 좋은데 방송이라서 절제된 언어가 필요 한것 같다.다다익선,정말사람에게도 적용이 되는걸가?,생각 좀 많이 하셔야 겠습니다.

김도수 2013-03-27 11:59:55
늙으면 양기가 주둥이로 몰린다드만 더러는 손가락 끝으로 몰리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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