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넛사업, CCTV 상시관제 사업 등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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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넛사업, CCTV 상시관제 사업 등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3.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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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시의회 의장,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발대식에 앞서 한국무용과 라인댄스 등의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발대식은 일자리사업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고, 이어서 일자리 참여자의 선서와 염 시장의 대회사, 노 시의장과 권선구노인회지회장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건강강연과 함께 기타행사로 콩도넛, 천연비누, 골관절염등록관리 등 홍보부스를 설치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홍보했다.

염 시장은 “일자리 참여를 통해 어르신에게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준비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수원시니어클럽 등 11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 학교급식 도우미 사업 등 64개 사업을 진행해 1천711명의 노인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

올해는 도넛사업, CCTV 상시관제 사업 등이 추가되고 1천778명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노인 일자리사업을 적극 개발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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