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는 23일 2,000여 팔달구 생활체육인의 축제의 장인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종목별 대표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진행했으며 종목별 대표자 9명이 참석했다.
올해 5월~6월 중 개최하는 생활체육대회는 10개 종목(게이트볼, 농구, 볼링, 배드민턴, 족구, 창작음악줄넘기, 축구, 탁구, 테니스, e스포츠)이 치러질 예정이며, 각 종목별 대표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개최 일정 및 장소 등을 논의하고 대회 관련 건의 사항과 의견을 팔달구청에 전달하였다. 팔달구청 관계자와 종목별 대표자들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목소리를 대회에 반영하여 내실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체육대회를 통한 경쟁 과정에서 시민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고,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협회 관계자분들께서 공정하게 대회를 운영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을 격려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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