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궁중잔혹사' 모유수유 장면 대역여부 남성팬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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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궁중잔혹사' 모유수유 장면 대역여부 남성팬 관심집중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3.25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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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궁중잔혹사')에서 배우 송선미(38)의 모유수유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첫 방송된 '궁중잔혹사'에서 세자빈 강 씨역을 맡은 송선미는 극중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가기 전 자신의 아이에게 마지막으로 모유를 먹이며 모성애를 보였다.

모유수유 장면중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부분은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송선미의 가슴라인이 클로즈업 되면서 가슴 대부분이 노출 된 것이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노출된 가슴라인이 송선미가 직접 촬영 한 것이지 대역을 쓴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쏟아지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하지만 이 장면은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장면이 나오지만 가슴 라인이 노출되는 모습은 대역 배우가 연기한 것"이라 밝힌바 있어 남성팬들의 기대감을 아쉽게 만들었다.

이 장면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선정성 지적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은 "모유수유 장면을 두고 선정성 논란이 나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4일 방송 말미 에서 얌전(훗날 소용조씨)역을 맡은 김현주도 순결을 증명하기 위해 옷을 벗어 던지며 상반신을 노출 하거나 극중 정사신 중 노출부분이 많아 관심과 함께 선정성 논란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궁중잔혹사'는 조선 인조시대 궁정에서 벌어지는 여인들의 갈등과 야망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김현주, 이덕화, 송선미, 정성운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방송전 부터 화제가 됐다.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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