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폭로, "가애란 눈물 '가식' 평소 피도 눈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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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폭로, "가애란 눈물 '가식' 평소 피도 눈물도 없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3.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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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아나운서(29)가 가애란 아나운서(30)의 비밀을 폭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폐지를 앞두고 멤버들이 '남격을 빛낸 101명의 인물들'을 만나 고마움을 표하고 지난 4년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와 주상욱은 지난 2월 '남자, 그리고 국악의 참 놀라운 발견'편에 출연한 가애란 아나운서를 찾았다.

이들은 KBS 34기 동기인 정다운과 선배 조우종 아나운서와 KBS 신관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가애란 아나운서를 만나 "방송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가애란 아나운서는 "국악한마당을 진행하는 아나운서에서 '남자의 자격' 출연 이후 국악을 생각하는 아나운서로 생각하더라"라 대답했다.

 

가애란의 대답에 정다은 아나운서는 "언니가 사무실에서 자기 이름 검색을 하루에 열 번씩 한다"며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던데 평소에는 피도 눈물도 없다"라며 폭로해 가애란 아나운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남격'은 오는 4월 개편을 맞아 3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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