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외국 유학생의 알찬 한국 생활 체험"I'm 수원in"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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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외국 유학생의 알찬 한국 생활 체험"I'm 수원in" 기획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3.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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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외국 유학생의 알찬 한국 생활 체험"I'm 수원in" 기획ⓒ경기타임스

수원시(시장 염태영) 국제교류센터는 오는 22일(금) 수원권 5개대학 외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찬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 “I'm 수원in !”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센터는 올해 한국으로 공부하러 온 새내기 외국 유학생들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기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바로알고 수원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한동민 수원박물관 박사가 “내가 사는 도시 <수원> 탐험”이라는 강좌로 세계문화유산“수원화성”의 폭넓은 지식을 전했다. 이어서 유학생들은 팀 위주로 수원의 전통시장인 못골, 미나리광, 영동, 지동, 팔달문 시장의 맛집을 체험하고 영동시장의 아트포라 공예를 체험을 하는 등 수원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원권 각 대학의 국제교류 서포터즈들이 인솔자로 참여해 유학생들과의 교류활동 및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시아 유학생 아나스타샤(경희대학교,학부생)는 “한국에 처음으로 유학 와서 아무것도 몰라 두려웠지만,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한국문화뿐 아니라 수원시의 전체적인 면모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돼 큰 도움이 되었다.” 라며 “특히,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있는 수원시에서 생활 하는 것이 아주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국제교류센터(센터장 원영덕)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수원권 대학 외국 유학생과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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