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보건소,청소년 흡연예방 및 음주예방교육 발벗고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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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보건소,청소년 흡연예방 및 음주예방교육 발벗고 나서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3.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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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장안구보건소에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음주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2년도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고생의 흡연율은 11.4%, 음주율은 19.4%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에 비해 0.7% 감소했으며 음주율은 1.2%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청소년의 흡연, 음주율이 감소추세에 있지만 흡연과 음주를 시작하는 연령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

흡연과 음주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 발육 지연과 집중력 저하로 학업 성취도가 마이너스 역할뿐만 아니라 성인기의 주요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장안구보건소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학교를 방문해 동영상 사례, 모형, PPT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니코틴 중독의 심각성과 담배의 해로운 성분, 흡연과 음주로 인한 폐해를 정확히 알리고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의지를 만들어 건강한 학생,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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