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봄나물 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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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봄나물 반찬 전달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3.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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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파릇파릇 새싹 돋아나는 계절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장조림, 멸치볶음, 파래달래무침 등 입맛 돋는 반찬을 만들어 한 끼라도 따뜻한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매탄1동 황영희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부녀회원들은 반찬 만들기는 물론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위한 농산물판매 및 일일찻집, 김장 등 궂은 살림을 도맡아하며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과 결연을 맺어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이다.
 
 오늘 부녀회에서 정성들여 만든 반찬을 받아든 장순식 어르신은 “어떠한 도움보다도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반찬이 가장 반갑다”고 전했으며 “부녀회원들이 집에서 먹는 반찬이나 과일 등도 결연가정에 자주 갖다 준다”며 부녀회원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영희 매탄1동 부녀회장은 올해부터는 격월로 반찬을 만들어 더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기회를 만들어 조금이라도 소외된 분들 없는 매탄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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