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장안구청 소회의실에서 ‘약수터 지킴이 위촉 및 간담회’를 가졌다.
약수터 지킴이’는 약수터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달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구성됐으며, 위촉된 13명은 2년간 △약수터 주변 환경정비 △수질검사를 위한 채수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지킴이들은 “그동안 약수터를 자주 이용하는 주민으로서 약수터 관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깨끗하고 수질 좋은 약수터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눈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쾌적한 약수터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지킴이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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