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새마을부녀회, 환경도 지키고 사랑도 나누는 다시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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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새마을부녀회, 환경도 지키고 사랑도 나누는 다시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2.09.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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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2022.9.27. 수원시새마을회관 1층로비에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사진)수원시새마을부녀회, 환경도 지키고 사랑도 나누는  다시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경기타임스
사진)수원시새마을부녀회, 환경도 지키고 사랑도 나누는 다시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경기타임스

2022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 다시 입을 수 있는 옷과 쓰지 않는 안경모으기 운동을 연중 지속하고 있다.

3분기 모으기활동을 9월19일부터 23일까지 4개구에서 각자 모아 27일 수원시새마을회관에서 집결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관내 5개 중학교 연합 봉사동아리 “통통봉사단”도동참하여 교내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입지 않는 옷을 모아왔다.

모아진 의류는 김옥자 시부녀회장을 비롯한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임원들이 분류작업을 관내 새마을녹색가게에 지원하고 아동용 의류는 권선구 소재 한 초등학교의 요청으로 생활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기증했다.

폐기의류는 매각하여 이웃돕기 사업에 활용한다. 안경은 모아서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해외 낙후국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모아진 의류는 약 2.8톤이며 안경은 150개 이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는 2022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로 헌옷모으기 외에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장바구니,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하기, 생활속 물절약 팁 나누기, 아이스팩 재사용,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나무심기 운동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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