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통장협의회(회장 유지현)는 수도권 등 중부지역 호우피해 구호를 위해 8월 23일 팔달구청장과의 차담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팔달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팔달구 화산지하차도가 침수되는 등 많은 지역에서 침수피해를 보았다.

이번 구호 성금은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이웃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팔달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에도 환경의 달을 맞아 팔달구에서 주최한 ‘팔달구 쓰레기 줍(고)킹(walking)데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수원역 일대 환경정비활동과 쓰레기 줄이기 등의 환경캠페인 활동에 동참 하는 등 팔달구의 행사 및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