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보건소,'맞춤형 재활심리통합치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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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보건소,'맞춤형 재활심리통합치료’ 운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3.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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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보건소,'맞춤형 재활심리통합치료’ 운영ⓒ경기타임스

뇌졸중은 우리나라의 전체 사망원인 중 2위, 단일질환으로는 1위인 질환으로 유병률이 19세 이상 성인 인구 1000명당 15.9명으로 50대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2030년에는 현재보다 약 3배의 뇌졸중 환자 발생이 예상된다.

이에 화성시보건소(소장 한상녕)는 지난해 60세 이상 뇌졸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심리통합치료’를 운영하고 신체기능 회복과, 우울증 치료 등에 성과를 보여, 올해에도 뇌졸중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13주씩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관련학과 전문 교수들이 대상자별 상태에 맞는 재활운동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진료 및 상담을 병행해 뇌졸중 재발방지, 장애의 최소화, 사회 적응력 등 신체적 장애는 물론 전인적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맞춤형 재활심리통합치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진료검진팀(031-369-35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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