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이귀만 구청장)는 지난 17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로타리클럽과 아동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결식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빵10박스, 음료10박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2022년 6월에는 한부모가정 등 아동 8명에게 1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남부로타리클럽 장형철 회장은 “아동들이 어려움 없이 건강한 일상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아동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