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관내 주요 하천 산책로 등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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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관내 주요 하천 산책로 등 정비 완료
  • 전수빈 기자
  • 승인 2022.08.0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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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하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안천 산책로 7km 구간 정비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구 관계자들이 경안천 하천 산책로 일대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구 관계자들이 경안천 하천 산책로 일대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구는 우선 경안천 산책로 삼계리 320m 구간의 노후한 데크를 교체하고, 둔전리 주민들이 하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진입 구간을 개설했다.

또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포충기 10대를 설치하고 하천 변 제초작업도 마쳤다.

이동읍 천리 152-4번지 일원 송전천 산책로 등 2곳에는 그늘막과 벤치를 설치, 휴식 기능도 보강했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양지천 마평동 구간에 화장실 1곳을 신설하고 CCTV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고림동 보평역 일대 등 10곳에는 벤치와 운동기구 등도 확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하천들이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꾸준히 시설이나 환경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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