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마을만들기협의회는 13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통구마을만들기네트워크’는 마을만들기 주체들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2023년 마을만들기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수원도시재단에서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통구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 동의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마을분과위원, 그리고 관심있는 영통구민, 공동체대표 등이 참여해 향후 마을만들기 네크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진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영통구 마을만들기 네트워크가 좀 더 체계적이고 끈끈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들고 지역과 마을의 발전을 위해 화합과 단합력에 더욱 신경쓰며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영통구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영통구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워크숍을 수차례 진행하고 우수 마을 사례를 직접 경험하는 벤치마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