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6.1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수원특례시의회에 IT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곽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후보는 14일 권선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곽 후보의 선거구는 수원시 타선거구(권선2·곡선동)이다. 2인 선거구로 2등까지 뽑는다. 기호는 ‘1-나’번이다.
곽 후보의 슬로건은 ‘실력, 능력, 추진력 꽉! 찬 청년’이다.
대표 공약으로 ▲내 집 앞 지하철역 유치 ▲경기도립도서관 유치 ▲중소형 주차장 다량 확보 ▲도시형미래학교 조속 추진 ▲수원교육지원청 권선2동 이전 추진 등을 내걸었다.
곽 후보는 인사말에서 “수원시는 ‘스마트도시’를 표방하고 있다”라며 “그런데 정작 수원시의회에는 IT 지식을 갖춘 시의원이 단 한 명도 없다”라고 말했다.
곽 후보는 “수원시가 명실상부한 ‘스마트도시’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수원시의회에 IT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예를 들어, IT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다면 예산을 아껴 복지 혜택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축사에서 곽 후보와의 오랜 인연을 소개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 사업가로 성공한 사람, 검증된 사람 곽영진을 꼭 뽑아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곽 후보는 이목중, 동원고, 수원대를 졸업했다.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권선고 운영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사무국장, 통합국제공항 추진연대 대외협력분과 위원, 수원특례시 장애인체육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22년 동안 IT 전문기업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원 비서, 수원청년회의소(JC) 58대 회장,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 사무총장, 경기벤처융합교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여성고용 우수기업 등에 선정됐다. 수원시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