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희망.내일키움통장 대상자 모집
상태바
경기도, 31개 시.군 희망.내일키움통장 대상자 모집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2.22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2013년도 신규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상 가구를 대폭 늘려 희망키움통장 1,800명, 내일키움통장 2,750명을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키움통장은 일반 시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기초수급가구가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하는 경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최대 5배를 적립하여 2,400만원정도 목돈 마련이 가능하게 된다. (3인 가구 기준)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에도 1,629가구가 가입을 유지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정부는 대상자에게 상담, 재무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탈수급 시에도 2년간 교육·의료급여를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