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 교통 관련 세부 공약 이행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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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 교통 관련 세부 공약 이행 계획 공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2.04.0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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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역사 속 '사통팔달'의 중심지에서, 미래의 '교통팔달' 중심지로의 탈바꿈으로 수원 발전의 초석을 만들겠습니다.

사진)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의 교통 관련 세부 공약 이행 계획 공개ⓒ경기타임스
사진)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의 교통 관련 세부 공약 이행 계획 공개ⓒ경기타임스

김희겸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교통 관련 세부 공약 이행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교통팔달의 초석이 되는 GTX C노선과 수원발 KTX 조기 준공을 추진합니다. 낮은 B/C(비용편익분석)과 BTO(수익형민자사업) 방식 전환으로 인한 낮은 수익률을 제고하고 추가 정거장을 조기에 확정, 조기 착공을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

KTX는 기존철도시설의 변경을 최소화하는 '수원-서정리-평택지제' 등 기존 역사 개량 활용 및 직결선으로 연결해 조기 착공을 서두른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동탄인덕원선', '신분당선(광교↔화서↔호매실) 조기 착공' 그리고 구운역 설치로 빠르게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서수원지역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방침입니다. 경제성 부족으로 지적받았던 '광교-호매실' 구간의 경우 당수지구 개발 등 국지적 호재 등을 활용해 신분당선 조기 착공을 이끌어 낼 생각입니다.

동수원IC 입구 등 수원 시내 주요 상습 정체 도로 입체화 및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교통흐름도 해소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도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및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제공을 위한 버스준고영제를 조속히 도입하고, 향후 빅데이터를 이용한 분석으로 변화하는 교통환경의 상시적인 반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수익성이 낮은 노선에도 버스를 운영하고 신차 도입과 차내 시설물 개선을 통해 이용 시민들의 불편도 줄여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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