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2분기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2분기 신규 모집 기간은 2월 28일(월) ~3월 18일(목)까지 사전예약기간, 3월 22일(화) ~ 3월 24일(목)까지 보건소 내소 신규접수기간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이번 모집은 코로나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세와 맞물려 기존과 달리 설문지를 사전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제출 후 대상자 선정을 위한 검진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빈혈·신체계측과 같은 필수항목에 대한 검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60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가구별 기준 중위 소득 80% 미만 기준에 부합되어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과, 우유, 달걀, 쌀 등 약 10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월 2회 제공하여 영양 상태를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오산시보건소는 현재 총 64가구, 94명의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

2022년 2분기 영양플러스 사업의 자세한 안내사항은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오산건강’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시는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영양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